(KCR방송=뉴질랜드) 와이카토 병원에서 예상치 못한 환자수 증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여름이 지나가면서 독감환자가 많았던 겨울만큼 환자가 많아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는 상황이 악화될까 우려되고 있다.
병원침대는 이미 만석이고 1주일이 넘도록 응급실은 만원이었다.
지난 12일 응급실은 296명의 환자들이 찾아 작년 7월보다 겨우 1명이 적은, 올해 가장 바쁜 날로 기록되었다.
병실이 모자라 어떤 환자들은 복도에서 기다려야 하기도 했으며 다른 이들은 의사를 만나기 위해 밤새도록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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