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오클랜드 시민들은 예정보다 늦게 도착하고 복잡한 열차에 대하여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열차 근로자들의 단체 파업으로 연장 근무가 취소되면서, 출퇴근 시간의 서비스가 평상시와 같은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들의 단체 행동으로 앞으로도 2-3주 정도 계속될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은 꽉 찬 열차에 몸을 싣고 서서 가야만 했고, 일부 시민들은 파업을 하는 열차 근로자들을 비난하기도 했지만, 다른 많은 시민들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에 대한 비난과 빠른 조치를 독촉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를 통하여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트랜스데브 열차 회사는 앞으로 3주간 열차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임시 시간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훼리와 버스의 운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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