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은 사이몬 브릿지스 후보와 에이미 아담스 후보 간의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오전 새로이 당수를 선출하는 경선을 열릴 예정이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민당 56명의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당수직으로 출마한 다섯 명의 후보들에 대하여 투표를 하게 된다.
다섯 명의 후보자들은 어제 낮과 밤까지 동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전화 통화를 하였으며, 후보자들 사이에도 지지를 당부하는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5분간씩 자신의 향후 방향에 대한 연설 시간을 갖게 되며, 절대 다수인 29석을 확보할 때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매 투표마다 최저 득점자는 탈락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