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백 명 정도의 주민들이 다가빌 남부 지역, 마라에 근처에 초대형 양계장이 세워지는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켈 식품 회사는 현재 낙농 농장인 아라포후이 농장을 연간 9백만 마리의 닭을 키울 수 있는 양계장으로 전환하는 리소스 콘센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농장은 카페후 마라에에서 35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제 카이파라 카운실 건물이 있는 다가빌의 중심 도로에서 행진을 하며 반대 시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 측은 한 달 간의 기간을 주민들의 여론을 받는 시간으로 공지를 하였으나, 주민들은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라고 밝히며 양계장으로 인하여 이 지역 생활의 환경이 나빠질 것이라고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제이슨 스미스 카이파라 시장은 모든 의사는 서면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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