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여섯 곳의 서비스 센터를 폐쇄하는 계획을 갖고 있지만, 도심 카운실 본부의 새 단장을 하는 데에는 3백 2십만 달러의 비용 지출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은 2021년까지 오레와와 타카푸나, 헨더슨, 파파쿠라, 푸케코헤 그리고 마누카우 등 여섯 곳의 서비스 센터를 폐쇄하고, 그 대신 알바니와 마누카우 지역 두 곳에서 새로이 서비스 센터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내 중심부에 있는 그레험 스트리트의 도시 계획과 리조스 콘센트 업무 담당을 하고 있는 카운실 건물의 폐쇄와 판매에 대한 계획을 준비중이지만, 알버트 스트리트의 본부와 블레디슬로 하우스는 유지하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여섯 곳의 서비스 센터의 폐쇄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몇몇 카운실러들은 외곽 지역 주민들이 소외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반대의 뜻을 펼치고 있지만,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당초 통합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계획으로 상당한 시민들의 레이트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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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Auckland Council Service Centre Takap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