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태풍 기타의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태평양 지역이 이번 주말 또 다른 태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현재 뉴질랜드 북부 지역은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피지 기상 서비스는,오는 목요일 태풍이 강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열대 저기압은 바누아투와 피지 사이에서 이미 포착되었으며 목요일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피지의 트로피컬 싸이클론 센터는 전했다.

뉴질랜드 메트서비스는, 수요일 열대 저기압이 바누아투 남쪽을 지나 남동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만,아직도 정확한 방향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기스본에 약간의 비가 내릴 수 있으나,뉴질랜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