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의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뉴질랜드의 입지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5일간의 일정으로 남태평양 국가들을 순방 중이다.
아던 총리는 호주에서 귀국하자 마자 어제 소위 “태평양 미션”의 첫 소임으로 여러 국회 의원들과 비즈니스 대표진들과 함께 출국하였으며, 어제 오전 사모아의 아피아에 도착하였다.
이번 순방에는 사모아와 니우에, 통아 그리고 라로통아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난 싸이클론으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사업들과 기상 문제, 환경 변화와 국제적 자원 갈등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현안 문제들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터스 외교부 장관과 녹색당의 제임스 쇼우 공동당수, 국민당의 제리 브라운리 외교담당 의원 들을 비롯하여 남태평양 관련 국회 의원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대동한 아던 총리는 이번 순방길에 니우에에 외교 책임자로 근무중인 자신의 아버지, 로스 아던 하이 코미셔너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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