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달 연간 행사인 노동당의 써머 스쿨에서 4명의 지원자들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제기되면서 노동당이 비난을 받고 있다.
2명의 남학생과 2명의 여학생들은 캠프 이틀째 밤에 있었던 파티에서 20세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고 적어도 3명의 학생들의 엉덩이에 손을 집어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당 써머 스쿨은 18세 이하의 모든 지지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캠프는 카랑아하케고치에서 2월 9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이 행사에서 연설했으나 사고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파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실 수 있었으며, 15세 소년 등 많은 십대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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