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미디언이자 정신 건강 강사인 마이크 킹은 넬슨의 빅토리 커뮤니티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요일 투어의 일환으로 넬슨을 방문한 킹의 강연을 듣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킹은 7명의 일행과 함께 스즈키 50cc 오토바이를 타고 블러프에서 케이프 레잉아까지 4주간 여행을 하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자살 방지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부모와 커뮤니티가 청소년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바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성공하도록 압박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우리는 지금 가장 시간이 없는 세대라며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시간이며,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라봐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0%의 청소년들은 졸업하기 전 적어도 한번쯤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중 80%는 한번도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다며,부모의 판단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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