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일명 P로 알려진 메탐페타민(메스암페타민)이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세 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카나비스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한 조사의 결과에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매시 대학교의 연구에서 이와 같이 조사되었으며, 메탐페타민 중독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대하여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시행된 익명의 온라인 조사에서 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6천 백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50%는 메탐페타민 P가 카나비스에 비하여 구하기 쉽다고 밝혔으며, 반대로 14%만이 카나비스가 더 구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크리스 윌킨스 교수는 이번 자료가 정부의 정신 건강과 약물 중독에 대한 조사에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대책이 세워져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2월 까지 약물 복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7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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