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 대기 수술 환자, 거의 30만 명에 달해

뉴질랜드 국민 대기 수술 환자, 거의 30만 명에 달해

2 2,037 노영례

뉴질랜드에서 수술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환자의 수가 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 보험과 개인 병원의 의뢰로 진행된 새로운 설문 조사 결과, 보건부가 발표한 수술 대기자 수치보다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는 정부의 자금 지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3년 전과 같은 수치를 보여 준다.

 

공식적으로 11만 명의 사람들이 대기 목록에 들어 있고 수술이 필요하지만 17만 명은 대기자 목록에 들어 있지 않다.

 

건강 기금 협회 (Health Funds Association )  CEO 로저 스타일(Roger Styles)은 일반 사람들은 공공 병원에서 대체로 300일 정도 수술 대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80일 더 늘어난 수치라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 돈이나 개인 보험금으로 수술하는 경우 약 76일을 기다렸는데 정부에서 돈을 지원해주는 수술의 경우는 177일 정도를 대기해야 해서 비교가 되고 있다.

 

캔터베리는 특히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위해 대기하고 있어서 수천 명의 대기자가 명단에서 기다리고 있어 전국 대기자 평균 수치를 선도하고 있다.

 

캔터베리 자선 병원 트러스트 (Canterbury Charity Hospital Trust) 회장 Phillip Bagshaw 박사는 약 10% 사람들이 리스트에 없다며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반 의사 GP(General practitioner)에 방문하는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캔터베리 지역에서 실제로 주치의에게 초기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수 있고 따라서 2차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보건 복지부가 제대로 문제를 검토해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DHB (District Health Boards) CEO David Meates는 그들이 보건부의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진 손상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 계속 일하고 있기 때문에 캔터베리 지역은 항상 수요의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News&TalkZB

 

77563ee6c05e17302957d7e4f16600d7_1460345535_0851.jpg
 

오리날다
노영례님 기사번역본이 다음메인에 나왔더군요 ~~
항상 번역해주시는 기사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출처에 해당기사 링크가 포함된다면 번역본영문본 보면서 조금 영어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영례
댓글내용 확인

프랑스 총리, 25년 만에 NZ 방문

댓글 0 | 조회 2,436 | 2016.04.22
프랑스의 마누엘 발스(Manuel Valls) 총리가 오는 5월 1일부터 이틀간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됐다. 프랑스 총리로서는 지난 1991년 미셸 로카… 더보기

와이카토 경찰 “난폭 운전자 신고해야 모두가 안전”

댓글 0 | 조회 2,071 | 2016.04.22
와이카토 경찰이 한밤중 국도를 위험하게 달리던 트럭을 신고한 운전자들의 행위를 칭찬하면서, 같은 행위가 발견될 때 경찰 신고를 독려하고 나섰다. 몇몇 운전자들이 … 더보기

불 나면 신고보다는 대피가 먼저

댓글 0 | 조회 1,032 | 2016.04.22
혼자 살던 할머니가 화재로 중상을 입은 가운데 소방 당국 관계자가 화재 발생 시 신고보다는 재빠른 대피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화재는 4월 21일(목) 밤 9… 더보기

정원 장식품들 훔쳐간 범인잡기에 나선 경찰

댓글 0 | 조회 1,611 | 2016.04.22
로토루아 지역 인근에서 정원 장식품들이 도난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도난 사고는 지난 4월 초부터 푸케항기(Pukehangi… 더보기

101번째를 맞이하는 안작 (ANZAC) 데이

댓글 0 | 조회 1,186 | 2016.04.22
올해는 갈리폴리 상륙 10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안작데이는 갈리폴리 전투에서 희생된 군인들의 용기와 헌신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입니다. 역경을 견뎌낸 그들의 힘은… 더보기

지난 달 장기 입국자 67,600명에 달해

댓글 0 | 조회 1,448 | 2016.04.22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장기 입국자가 67,600명에 달하여 20개월 연속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입국자 중 1/4은 내국인의 재입국이며 유학생, 워킹홀리…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맹견 견주에게 특별 사면 기간 준다고...

댓글 0 | 조회 1,167 | 2016.04.22
맹견의 공격이 잇따르자 오클랜드 카운실은 등록하지 않은 맹견의 견주에게 특별 사면 기간을 준다고 발표했다. 6월 30일까지 무료로 맹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거세,… 더보기

2016년 헬스 NZ배 한인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마쳐......

댓글 0 | 조회 3,114 | 2016.04.21
​재뉴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재뉴 대한베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16년 헬스NZ배 한인 배드민턴대회'가​지난 4월 16일 오후 4시 부터 10시까지 Waitaker… 더보기

코로만델에서 바다 토네이도 발생

댓글 0 | 조회 2,322 | 2016.04.21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서 바다에서 물이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이른바 ‘용오름(waterspout)’ 현상이 목격됐다. 용오름 현상은 4월 21일(목) 정오 직전 … 더보기

와이카토 보건위원회, 대형 행사로 홍역 전파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056 | 2016.04.21
와이카토 지역 보건 당국이 이번 주말에 관할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인해 홍역(measles)이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해밀턴의 클로드랜즈(Claudela… 더보기

오클랜드 서던 모터웨이, 추돌사고로 퇴근길 차량 정체 극심

댓글 0 | 조회 2,465 | 2016.04.21
오클랜드 서던 모터웨이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퇴근길 차량들의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한 대가 포함된 3대의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4월… 더보기

웰링턴 케이블카, 개선작업으로 2달간 운행 정지

댓글 0 | 조회 4,030 | 2016.04.21
웰링턴의 관광명물 중 하나인 케이블카가 수리와 장비 개장을 위해 이번 겨울에 두 달 동안 운행을 중지한다. 웰링턴 시청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오는 6월 7일부터 7… 더보기

음식물에 질식된 2살배기 남아 사망

댓글 0 | 조회 1,401 | 2016.04.21
2살배기 남자 어린이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숨지는 사고나 났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4월 20일(수)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와이노니(Wai… 더보기

소셜 미디어 덕에 실종 하루 만에 돌아온 반려견

댓글 0 | 조회 1,424 | 2016.04.21
주차장에서 실종됐던 한 작은 반려견이 소셜 미디어 등의 도움으로 실종 만 하루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왔다. ‘도비 포터(Dobbie Porter)’라는 이름을 가… 더보기

법원 판결,임대 주택 재산상 손해는 집주인이 책임져야...

댓글 0 | 조회 1,482 | 2016.04.21
세입자가 임대한 주택에 고의가 아닌 의도치 않은 실수로 손상을 입혔을 때 그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항소 판결 결과가 오늘 나왔다.긴 분쟁 끝에 주택의 화재로… 더보기

거액 로또복권 당첨 커플 “지역사회 기부하고 결혼식도 올리겠다”

댓글 0 | 조회 3,841 | 2016.04.21
지난주 토요일 추첨된 2천 2백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로또복권에 당첨된 이는 애쉬버튼(ashburton)에 사는 30대 중반 커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더보기

소시지 먹다 질식할 뻔 했던 남성 구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319 | 2016.04.21
한남성이 먹던 소시지가 목에 걸리는 바람에 주변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사건은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작은 마을인 리틀 리버(Little River)에서 … 더보기

가정 폭력 중 파트너 찔러 사망, 여성에게 12개월 가택 연금 선고

댓글 0 | 조회 1,786 | 2016.04.21
웰린턴 법원에서는 오늘 아침 한 포리루아 여성이 가정 폭력 사건 동안 그녀의 파트너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 12개월 동안의 가택 연금을 선고했다.5명의 자녀를 둔 … 더보기

국회의원, 어떤 분야 출신들이 많을까?

댓글 0 | 조회 2,419 | 2016.04.21
한 정치 분야의 연구 조사에서 농민과 사업가 출신은 감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국회의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발표되었다.정치 연구원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 웰링턴 동물원에 도착

댓글 0 | 조회 1,602 | 2016.04.21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웰링턴 동물원에 도착했으나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추한 모습은 아니라고 알려졌다.카피바라의 수컷 한 마리와 암컷 세 마리가 최… 더보기

전자 담배 광고, 일반 담배 광고 규정과 같게...변경 요구

댓글 0 | 조회 1,333 | 2016.04.21
한 건강 전문가는 보건부에서 전자 담배에 대한 광고 규제의 부족함을 채워줄 것을 요구했다.광고 전문회사인 Cosmic Corner는 인근 고등학교에서 단지 수백 … 더보기

노스쇼어 토베이, 가게로 돌진한 자동차

댓글 0 | 조회 1,942 | 2016.04.21
한 노인 운전자가 토베이 쇼핑 지역에서 의료 실험실로 차량이 돌진해 전면 유리창이 박살났다.오전 10시 47분경 응급 서비스는 노스쇼어 베이 비치 로드에서의 신고… 더보기

온라인 통한 국내 마약 구매 늘어

댓글 0 | 조회 1,044 | 2016.04.21
국내 마약 구매가 용이해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매씨대학교의 연간 마약 관찰 연구에서는 불법으로 자주 마약을 이용하는… 더보기

와이헤케 카운트다운, 비닐봉투 사용 금지

댓글 0 | 조회 1,088 | 2016.04.21
주민들의 노력으로 와이헤케 섬의 카운트타운이 비닐 봉투 사용을 금지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서도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바다 생태 보호를 위해서 소… 더보기

노인단체인 Greypower & 노동조합 등, 더니든 병원식단 개선 요구

댓글 0 | 조회 628 | 2016.04.21
노인단체인 Greypower와 여러 노동조합들, 야당들이 연합하여 더니든 병원의 질 낮은 병원식단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Greypower, 남섬 노동조합, 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