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인 복지 시설인 요양원(Rest Home)에서 입주자들을 의자에 묶어 최소한의 움직임만 허용하거나 다시 자세를 고치게 하는 정도만 허용하고 있는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무부의 앤드류 리틀 장관은 폐쇄 노인 시설과 장애인 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에 대한 규정을 개편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노인 압력 단체인 그레이 파워에서는 대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권 보호 위원회에서 노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상당수의 노인들이 출구가 없는 건물에서 감금 당하고 있다고 경고를 제기한 후 나타났다.

혁대나 끈으로 육체적으로 의자에 묶는 경우는 자발적인 동의에 따라 자해를 막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허용되고 있다.

2016년 이후 레스트 홈에 대한 감사에서 스물 일곱 개 레스트 홈에서의 감금 사례로 오히려 위험한 결과들이 초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