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웰링턴에서 있을 석유 산업 컨퍼런스에 이들의 회의를 방해하려고 약 2백 명의 시위대들이 진입로를 막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행동 주의자들은 이번 주 뉴질랜드 석유 산업 컨퍼런스가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 웰링턴으로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 관계자는 기상 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체 행동으로 보다 적극적인 반대 시위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석유와 가스 회사들의 고위급 임원들이 모이는 이번 회의에 대하여 보다 대담한 시위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

Oil Free 웰링턴의 제임스 바버 관계자는 정부는 새로운 석유나 가스 탐사에 대한 허가를 더 이상 내주지 말아야 하며, 이미 개발 중이거나 시추 중인 석유나 가스 작업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된 근로자들을 다른 일자리로 이전하도록 하여야 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