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스랜드에서 물에 휩쓸려 아스팔트 도로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현장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조심하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지난 토요일 호우호라 커뮤니티 게시판에 업로드된 이 영상에서는 물이 폭포처럼 도로 위로 쏟아져 내리는 도로 끝에 한 남성이 서 있고, 이 도로 역시 무너져 내릴 것을 예상한 한 남성이 도로 끝에 서 있는 남성에게 소리치고 있다.
카이타이아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푸케누이의 무너져 내린 고속도로 1번 도로에는 20미터 가량 길고 4~ 5미터 가량 깊이의 구멍이 생겼다.
뉴질랜드 교통위원회는 복구팀이 주말에 복구 작업을 했고 이번주 중반에 다시 도로가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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