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진위원회는 어제 원뉴스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수 천 명의 주택 소유자들이 자신의 주택이 지진으로 손상된 것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스튜어트씨와 줄리아 맥엔타이어씨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후 주택을 구입했고. 지진 위원회로부터 주택이 모두 복구되었음을 증명하는 문서를 받았다.
이 커플은 그러나 2년 후 주택을 팔려고 하던 중 복구되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튜어트씨는 원 뉴스에,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상태에 있다며,보험은 거절되었는데 모기지가 많아 보험을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진위원회는 실수를 인정하고 이 커플에게 8만 5천 달러의 복구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복구 비용은 30만 달러가 넘는 상황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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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