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학교 가기 이전의 어린 아동들을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 비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새로운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학지에 한 살부터 다섯 살 사이의 어린이들의 육체적 활동과 앉아서 하는 행동들을 추적 조사하면서 이들의 신체 성장과 체중을 조사한 내용을 게재하였다.
세계 최초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활동이 적은 어린이들이 다섯 살이 되었을 때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에 비하여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활동성이 체지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나타났지만, 활동성이 허리 둘레나 BMI 지수와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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