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해상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코스트가드는 최근들어 금년 여름이 가장 바빴던 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2017년 10월부터 백 스물 한 건의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서른 명 이상이 많았으며, 1월 한 달 동안 만에도 무려 천 백 건의 구조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가드의 패트릭 홈즈 최고 책임자는 뜨거웠던 여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왔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에 가장 많았지만 다행히 단순한 엔진 고장 등의 구조 요청이었고 큰 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밝혔다.
이번 부활절 휴가 기간 동안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보되며 마지막으로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질랜드의 기상 조건은 예측할 수 없이 변덕이 심한 경우들이 많다고 밝히며 해상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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