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고참인 스티브 조이스 의원이 지난 시절을 돌이키며 다른 의원들을 웃음과 감동의 순간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전하며 어제 국회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며 떠났다.
조이스 의원은 연설의 끝부분을 자신의 두 자녀 중 여덟 살 안 아들이 말을 못하는 자폐아로서, 전혀 언어 구사 능력이 안되지만 아빠가 곁에 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온 국회 안을 눈물로 적시기고 하였다.
2008년도에 국회 의원이 되어, 곧바로 비하이브 국회 의사당 5층의 장관직 사무실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경제 개발과 첨단 과학 기술 개발 등 주요 요직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조이스 의원의 국회 퇴임식에는 전 존 키 총리와 빌 잉글리쉬 총리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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