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와 정부의 휘발유 세로 리터당 25센트가 오를 이중의 충격을 받게 되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재원 마련을 위하여는 절대적으로 이러한 방침이 불가피하다고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입장을 밝혔다.
자신도 하루에 출퇴근을 하면서 상당 시간을 도로상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한 고프 시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더 거두어들인 세금으로 도심과 공항을 잇는 경전철 등 대중 교통 수단 확보를 위하여 추진할 것으로 전했다.
어제,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은 매년 리터당 3센트씩 휘발유세가 오르지만, 운전자에게는 2주 마다 기름을 채운다면 평균 주당 75센트로 연간 39달러의 부담이 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고프 시장과 카운실러들은 오클랜드 지방 유류세 도입에 대하여 정부와 논의를 하여 왔으며, 이렇게 갑작스런 정부의 휘발유 인상에 대한 언지는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세금 수익은 대중 교통 수단 확보를 위하여 쓰여질 것으로 재삼 확인하였지만, 얼마나 많은 부분이 오클랜드에 지원될 것인지에 대하여는 밝힌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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