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북부 지역에서의 총기 사건으로 1번 국도를 12시간 가량 통제했던 일에 대하여 유감스러운 일이었지만, 업무상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경찰의 총기 사건으로 푸호이 근처 1번 국도 약 27Km 구간의 모든 교통이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되었었다.

도로 통제로 인하여 부활절 연휴를 즐기려 떠나는 시민들에게 상당히 불편을 끼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여러 시민 단체들로부터는 불필요하게 장시간 도로 통제를 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하여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과 증거물 확보 등 그 지역 일대를 정리하는 데 12시간 정도가 걸렸다고 밝히며, 경찰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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