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진으로 피해가 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집주인들은 보험 회사인 타워 인슈어런스를 통하였을 경우 보험 요금이 더 올라가며, 반면 지진에 안전한 지대의 집주인들은 약간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회사이며 뉴질랜드 3대 보험회사 중의 하나인 타워 인슈어런스는 4월 1일자로 하우스 보험을 들은 고객들에 이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워 인슈어런스의 리차드 하딩스 최고 경영자는 부동산 업계에서 토지 분할과 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이 지어져서는 안되는 지역에도 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타워 인슈어런스는 35만 고객들의 2.5% 정도는 연간 250달러 정도의 보험료가 오르는 것으로 밝혔으며, 반면 비교적 안전한 지대의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연간 1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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