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최근들어 학교에서의 근신 정학 퇴학 등의 사례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어 각 학교장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 기관 정보 공개법에 따른 자료에서 각급 학교들은 약물과 폭력, 품행 등의 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학칙 조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물과 폭력 등 상습, 반복적인 위반으로 오네훙가 컬리지의 경우 179명의 학생들이 근신 조치를 받았으며, 이는 전체 학생 수 대비 다섯 명 당 한 명 꼴로 나타났고, 아오레레 컬리지에서도 1550명의 전체 학생들 중 12명이 퇴학, 138명은 근신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는 2000년도 기록이 시작된 이후 전국 학교로 근신 정학, 퇴학의 사례들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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