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연일 오클랜드 카운실의 유류 지역세와 정부의 휘발유세 인상건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9센트에서 12센트의 인상에는 GST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주유소의 펌프 가격은 더 오르게 된다.
제씬다 아던 총리와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 쥴리 앤 젠터 부장관과 쉐인 죤스 지역 개발부 장관들은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는 GST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운전자들은 GST가 더해지면 리터당 10.35센트에서 13.8센트까지 추가 부담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지역 유류세는 리터당 10센트로 GST가 더해져서 11.5센트의 인상이 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금년 9월 1일부터 리터당 3에서 4센트 인상하고, 2019년 9월 1일과 2020년 9월 1일로 각각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제안에 대하여 교통부 웹사이트인 transport.govr.nz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