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달 오클랜드 북쪽 지역의 한 작은 목장에서 도난 당한 알파카 한 마리를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2일 데어리 플랫의 한 작은 목장에서 카리스마로 불리는 알파카 한 마리가 도난 당했으며, 경찰은 사건 직후 여러 제보들을 받아 수사를 펼쳤지만 여전히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수사 담당 경찰은 사건 초기 인근 주민들로부터 여러 제보가 있어 이에 따라 추적하였지만, 도난 당한 알파카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카리스마 알파카에게는 눈을 보지 못하는 밤비라고 불리는 알파카와 함께 지내고 있었으며, 카리스마가 도난 당한 이후 밤비는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어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된 정보나 알파카 카리스마의 소재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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