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가정 법원의 판사들의 집 앞에 플래카드와 확성기를 들고 찾아온 아빠들로 인하여 경찰이 보호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의 보호권과 방문권을 상실하여 불만을 갖은 아빠들은 오클랜드 가정 법원의 판사들 집 앞에 모여 시위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지난 몇 주 동안 계속되고 있는 불만 아빠들의 시위 행위는 가정 법원의 세 명의 판사들의 집 앞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재산 파손이나 진입 금지 등의 행정 조치가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앤드류 리틀 법무부 장관은 시위행위에 대하여 매우 충격적인 행위로 지적하며, 판사의 집 앞에서 시위 행위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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