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버스 기사들의 단체 파업이 지역적으로 시작되면서,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출근길이 혼잡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들의 First Union은 정당한 임금과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하여 고용주인 NZ Bus 를 상대로 단체행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했다.
오늘부터 8일간의 단체 행동 시작으로, 스완슨 버스 기지에서의 운전자들이 단체 협상을 위한 모임으로, 7시 이전부터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마흔 다섯 대의 버스들의 운행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른 버스 기지의 운전기사들의 단체 행동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 수요일 아침에는 마운트 로스킬 버스 기지에서의 파업으로 출근길 교통이 상당히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irst Union의 관계자는 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어 사과의 뜻을 밝히고,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권하며 단체 행동으로 운행에 영향을 받는 노선들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 홈페이지(at.govt.nz)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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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 파업에 참여하는 버스 노선 (출처 :At.gov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