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클랜드 공항 터미널에서 칼을 소지하고 진입한 여성에 의하여 잠시 소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공항 국제 터미널에 들어오면서 X레이 검사대를 통과하는데, 칼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녀는 비상 신호가 작동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걸어나갔으며, 공항 보안 요원들이 긴급 출동하여 그녀의 가방안에 있는 큰 칼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보안법에 따라 이 여성에 대하여 다시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수많은 출국자들이 대기를 하였으며, 일부 항공기들도 지연 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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