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기초 산업부는 일부 조직 개편을 통하여 위험성이 높은 곤충류들을 추적을 하는 바이오 시큐리티 전담부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 산업부의 조직 개편은 산하 조직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9백 여 명의 바이오시큐리티 뉴질랜드의 임직원들에게 오늘부터 시행되며, 2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형성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담반은 국내와 해외에서 위험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은 곤충류들을 추적하여 소탕하거나 사전에 입국을 막는 업무를 하는 것으로, 그 첫번째 임무는 원예 산업에 40억 달러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곤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티컬쳐 뉴질랜드의 마이크 챞맨 회장은 과거 정부가 바이오 시큐리티를 소홀히 다루지는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질병을 전파하는 곤충과 해충들이 늘어나면서 정부와 민간의 협조로 그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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