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로토루아의 주민들은 어제 침수된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하느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51.8mm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저지대와 하천이 넘치면서 침수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스무 채가 넘는 주택들은 사람이 거주할 수 없을 정도로 물에 잠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지로 알려진 파라다이스 밸리로부터의 범람으로 아그로돔 지역까지 물에 잠겼으며, 어제 지역 민방위 관계자들은 가가 호호 방문하며 침수된 주택에 사람이 남아있는 지를 확인하며, 안전한 상태가 될 때까지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채드윅 로토루아 시장은 옹고타하 하천의 범람을 예상하지 못한 카운실에 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히며, 단지 너무 많은 양의 비가 짧은 시간 동안 내려서 일어난 사태라고 말하며,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재난 사태 상황은 발효 중으로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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