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전화를 받으면 자동 메시지를 전하는 전화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전화한 사람은 자신이 DHL이며, 전화를 받는 사람의 물품을 가지고 있다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많은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기 전화는 중국인 엑센트로 녹음된 자동 메세지로 전화 사용자에게 DHL이 기다리고 있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며 9번을 눌러 상담하라고 요구하고, 9번을 누를 경우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람과 통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기 전화는 지난 11월 중국 대사관 사람인 것처럼 속이고 개인 정보를 뜯어낸 사례와 매우 흡사하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바로 끊을 것을 조언했다. 또한 전화를 건 사람의 정보를 여러번 체크하고,개인 정보와 소지물을 잘 관리하라고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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