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45세 나이를 기준으로 젊은 키위들은 적정 수준의 부채를 안고 가는 데에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BNZ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BNZ의 Financial Study의 조사에서 젊은 세대에서는 부채에 대하여 적정 수준인 경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연령대에서는 거의 절반 수준인 44%가 이렇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45세 이상의 사람들은 30% 정도만이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연령층은 자신이 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소비 생활을 하도록 교육을 받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학생 융자나 크레딧 카드 등이 보통의 일상 생활로 신용 사회에 편안하게 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그 원인을 보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1992년도부터 학생 융자 제도가 시작되었으며, 당시 수혜자인 45세가 부채와 신용 사회의 기준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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