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하여, 태평양 지역에서 양국간의 협력 체제를 위하여 중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장관은 중국의 양 리 외교부 장관과, 양국 간의 자유 무역 협상 진척과 그와 관련된 사안들, 태평양 지역에서의 평화 유지 및 양국 간의 권익을 지키는 문제들과 최근 북한의 동향과 대책 등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하여 논의 할 것으로 전해졌다.
피터스 장관은 어제 4일간의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다른 급한 일들로 중국 외교부와의 회담 일정이 지연되었지만, 더 이상은 늦출 수가 없어 다음 주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터스 장관은 뉴질랜드와 호주 그리고 남태평양 국가들에 대한 정치적 개입에는 거론하지 않을 것이며, 순수하게 외무와 외교 정책을 더 중요하게 논의하게 될 것으로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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