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최대의 연어 양식 회사는 수 천 톤의 죽은 물고기와 배설물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십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의 국민의 세금으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ng Salmon 사는 양식 또는 운송 도중 약 천 톤의 물고기들이 죽고 있으며, 매년 이들을 블루검의 매립지에 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말보로 사운드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죽어가는 물고기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죽은 물고기들은 매일 매일 수거하여 블렌힘의 랜드필로 이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성상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와 쓰레기 양으로 랜드필에서 거부할 경우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ing Salmon 사는 환경부에 십 일 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전체 처리 비용이 30만 달러로 예상되어 King Salmon사는 17만 달러의 비용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식 기술 개발과 사료 활용 개발에 대하여 지난 5년동안 MPI로부터 50만 달러와 기술 혁신부로 24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왔다.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6개월 동안 이 회사는 천 5백 만 달러가 넘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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