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마더스 데이에 병원 신생아실에서 조산으로 출생한 수 백명의 아기들의 엄마들에게 네오네이털 트러스트가 준비한 선물들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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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선단체의 닐 오스타이크 대표는 뉴질랜드에서 열 명 중의 신생아들 중 한 명 꼴로 조산아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하루 동안에도 열 여섯 명의 아기들이 예정일보다 앞서서 태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Mothers’ day나 Fathers’ day 등 가족들의 측별한 날들에 정상적으로 태어나지 않은 아기들과 병원에서 함께 지내야 하는 부모들에게는 더 마음이 쓰이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선단체는 어제 쵸코렛과 리쿼라이스, 식품 바우쳐, 미용용품과 잡지 등 비즈니스 업체들이 기부한 제품들로 350개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고, 병원에서 아기들과 있는 부모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는 매년 열 명 중 한 명꼴로 조생아들이 출산하고 있으며, 90분 마다 한 명으로 연간 5천 명의 아기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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