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긴급 구조용 헬기 서비스의 기지가 임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도심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조용 헬기를 운영하는 실무진에서는 보다 신속한 구조 요청에 대한 출동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으나, 경찰 측에서는 도심 지역에서 외곽으로의 이전으로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밝혔다.
지난 십 수 년 동안 웨스트팩 오클랜드 레스큐 헬리콥터 트러스트와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는 타마키 드라이브에서 연결된 미카닉스 베이의 한 곳을 기지로 삼아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은 오클랜드 항구의 소유지로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서 다른 곳과 임대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구조용 헬기와 경찰 헬기의 기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되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 구조와 경찰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언제 그리고 어디로 이전될 것인지에 대하여는 결정이 내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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