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이민 입국자들로 인하여 오클랜드에 무주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하여 반대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터프와 뉴스허브에서의 기사를 통하여 오클랜드 내의 빈부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고프 시장은 이민 입국자들이 없으면 더 큰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대답하였다.
그는 지난 달 심장 조형 시술로 오클랜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내용을 예로 들며,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보조 의료 등등 6-70%가 이민자들이며, 이들이 없다면 당장 병원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밝히며, 이민자들의 사회 기여도를 강조했다.
고프 시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히며, 매년 4만 5천 명씩 늘어나고 있는 오클랜드 인구를 대비하여 정부의 인프라 구축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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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