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세이버 개혁 필요”… Z세대·알파세대가 주도하는 미래 저축 변화

“키위세이버 개혁 필요”… Z세대·알파세대가 주도하는 미래 저축 변화

0 개 4,974 KoreaPost

6624886123b33e31e9cc6cf4c579a845_1755566343_3455.jpg
 

뉴질랜드의 장기적인 은퇴 및 주택 마련 저축 구조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ANZ가 발표한 최신 ‘KiwiSaver 인사이트 리포트 – Turning the Tide’에 따르면, Z세대(Gen Z)와 알파세대(Gen Alpha)가 키위세이버 참여와 기여를 확대하며 새로운 저축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향후 첫 주택 구입 자금과 모기지 금융 수요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 인베스트먼트의 매니징 디렉터 피오나 맥켄지는 “우리는 지금 은퇴 저축 제도의 중대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알파세대와 Z세대가 뉴질랜드를 더 안전하고 공평하며 지속 가능한 은퇴 체제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16~17세 청소년의 27%가 정부나 고용주 매칭 지원 없이도 키위세이버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ANZ의 모델링에 따르면, 만 15세 청소년이 21세부터 일을 시작할 경우 은퇴 시점까지 약 116만 달러를 모을 수 있으며, 35세에 첫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도 약 68만9천 달러의 저축이 가능하다.


맥켄지는 “이 세대는 키위세이버를 첫 주택 마련과 은퇴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존 세대처럼 NZ 슈퍼(연금)에만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은 곧 키위세이버 인출이 첫 주택 구입 자금의 핵심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젊은 차주들이 조기에 금융시장에 진입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참여율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섬의 말버러, 오타고, 사우스랜드, 캔터베리 지역은 70% 이상 참여율을 기록한 반면, 오클랜드와 노스랜드는 60%대 초반에 머물렀다.


또한 성별 격차 역시 뚜렷했다. 남성의 평균 저축 잔액은 38,206달러인 반면, 여성은 32,133달러에 그쳤다. 이 격차는 64세 시점에는 약 1만7천 달러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나, 은퇴 소득뿐 아니라 모기지 대출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장기 수익을 위한 고위험 자산 선호가 두드러졌다.

알파세대의 경우 64%가 성장형 펀드(Growth Fund)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Z세대(41%), 밀레니얼(3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ANZ의 ‘펀드 선택 도구(Fund Chooser Tool)’는 매달 약 4천 건의 추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세대의 금융 이해도와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맥켄지는 “NZ 슈퍼와 키위세이버 모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개혁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기본 기여율(디폴트 기여율) 단계적 인상 검토

·은퇴 연령 상향 논의

·저축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및 지원

·전 국민 금융 문해력(리터러시) 강화


그녀는 “지속 가능한 개혁 없이는 미래 세대가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보장받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ANZ의 분석에 따르면, 금융 자문사와 모기지 브로커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젊은 차주들의 조기 시장 진입: 키위세이버를 통한 주택 구입 자금 마련

·지역별 저축력 격차: 특정 지역의 대출 수요 변화 가능성

·성별 격차: 가계 재무 안정성과 차입 능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맥켄지는 “키위세이버는 뉴질랜드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장기 투자 도구”라며 “일관된 장기 계획 수립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경제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rce: NZA


오클랜드 여성, 세금 사기 18건으로 2년 징역 선고..."코로나19 지원금도 부…

댓글 0 | 조회 4,344 | 2025.08.20
오클랜드 거주 여성 케이트린 브라이어 애쉬비가 다수의 세금 사기 혐의로 지난 8월 14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해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애쉬비는 소득세 신… 더보기

뉴질랜드 출생률 증가 유도책, 현금 지원보다 주거 안정성에 달려

댓글 0 | 조회 3,871 | 2025.08.20
뉴질랜드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금 지원보다는 더 저렴하고 적합한 주택 공급이 출산율 증가에 더 효과적인 유인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최근 인구통계… 더보기

한인 양로원 개원식 초대, 이민 1세대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

댓글 0 | 조회 4,342 | 2025.08.19
행복누리와 리버사이드 홈 앤 케어 (Riverside Home and Care)의 공식 협약을 통해서 한인 전용 양로원 개원식이 오는 8월22일 금요일 River… 더보기

오클랜드 교민단체별 족구대회 개최 — 단체별 첫 기량 대결, 화합의 시간 기대

댓글 0 | 조회 1,478 | 2025.08.19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클랜드 노스코트에 위치한 YMCA 체육관(5 Akoranga Drive)에서 재뉴대한체육회(회장 박정기) 주최, 재뉴대한… 더보기

푸케코헤 절도 부부, 3중 혐의로 법정 출두…"다시 훔칠 것" 선언 후 재체포

댓글 0 | 조회 4,257 | 2025.08.19
푸케코헤에서 한 부부가 처음에는 장물 훔치기를 시도했으나 다중 범죄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월요일 오전 10시 15분경, 푸케코헤 기차역에서 남녀 한 쌍…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역 주변 15층 아파트 허용 초안 공개

댓글 0 | 조회 4,982 | 2025.08.19
오클랜드 일부 기차역 주변에 15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새로운 주택 개발 초안이 공개됐다. 이 초안은 이번 주 목요일에 시의회에서 공개해 주민 의견을… 더보기
Now

현재 “키위세이버 개혁 필요”… Z세대·알파세대가 주도하는 미래 저축 변화

댓글 0 | 조회 4,975 | 2025.08.19
뉴질랜드의 장기적인 은퇴 및 주택 마련 저축 구조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ANZ가 발표한 최신 ‘KiwiSaver 인사이트 리포트 – Turning the T… 더보기

건설업계, 매출 하락 속에서도 2026년 반등 신호…인력난·경기변동 속 ‘회복의 …

댓글 0 | 조회 4,550 | 2025.08.19
뉴질랜드 건설업계는 최근 매출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6년에는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건축업 보고서’에 따르면, 3월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높이 규정’ 대수술…수십만 가구의 3층 허용 규정 철회, 역세권·거점은…

댓글 0 | 조회 6,297 | 2025.08.19
오클랜드 카운슬이 정부의 도시개발 새 프레임(크리스 비숍 RMA 개혁 장관 제시)에 맞춰 주거고도 규정을 대폭 손질한다. 핵심은 대다수 일반 주거지에서의 ‘3층(…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마누카꿀 대기업 , 거부 투자자 인수 제안에 매각 검토!

댓글 0 | 조회 5,380 | 2025.08.19
뉴질랜드 최대의 마누카꿀 생산업체인 컴비타(Comvita)가 세계 꿀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기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google}상장된 건강·웰니스 기업인 컴… 더보기

뉴질랜드 살기 좋은 도시 TOP 10

댓글 0 | 조회 6,144 | 2025.08.19
지금, 살기 좋은 뉴질랜드 도시는 어디일까?누구든 삶의 질이 높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삶의 편안함’과 ‘자연의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소비자 2만5천명 서명, 슈퍼마켓 정확한 가격 책정 촉구 청원서 경제성장…

댓글 0 | 조회 5,164 | 2025.08.19
오늘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인 Consumer NZ가 ‘가격 책정 바로잡기(Price It Right)’ 청원서를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 경제성장…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률, 규제 방향에 논란 이어져

댓글 0 | 조회 3,967 | 2025.08.19
최근 뉴질랜드에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베이핑) 사용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규제 정책이 올바른 방향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더보기

초콜릿 도둑 잡혔다! 슈퍼마켓서 700달러어치 훔치려던 10대 검거, 강력 저항도…

댓글 0 | 조회 5,603 | 2025.08.18
오클랜드 동부 하일랜드 파크(Highland Park) 슈퍼마켓에서 초콜릿으로 가득 찬 가방을 훔치려던 10대들이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경찰은 지난 일요일 저녁… 더보기

건축 허가 제도 대대적 개편 발표, 지역 자치단체 책임 부담 완화

댓글 0 | 조회 4,678 | 2025.08.18
최근 정부는 지역 자치단체들의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건축 허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건축 및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펭크(Chris Pe… 더보기

‘이중 난동’: 단속 중 총기·마약 적발… 밤새 두 건의 차량 검문서 무장범 검거

댓글 0 | 조회 4,053 | 2025.08.18
금일(18일) 새벽 뉴린(New Lynn)에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던 경찰이 총기와 마약을 적발하는 등 단순 교통 딱지 이상의 사건이 발생했다.오전 3시경, 티티랑… 더보기

‘한겨울 폭설·초강풍’… 뉴질랜드 전국, 이번 주 초 극한 겨울 날씨 직격탄!

댓글 0 | 조회 7,131 | 2025.08.18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에 따르면 이번 주 초에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강풍이 몰아치는 활기찬 날씨가 예보되어 있다. 특히 주 초에는 활동적인… 더보기

건축 허가제도, 20여년 만에 최대 개편 예고…정부 “간소화·비용 절감 추구”

댓글 0 | 조회 4,675 | 2025.08.18
뉴질랜드 건축 및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펜크가 건축 허가제도의 대대적 개편을 공식 예고했다.2024년 말 정부가 건축비용·절차 간소화를 위해 다양한 개혁 모델을 검…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 부채 1조 달러 임박…정부 지출 증가에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5,053 | 2025.08.18
뉴질랜드의 전체 국가 부채가 2025년 5월 기준 약 8,700억 달러(870 billion NZD)로 집계되며, 1조 달러(트릴리언)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더보기

7월 인플레이션 급등! RBNZ, 금리 인하 신중 모드 전환 전망

댓글 0 | 조회 4,059 | 2025.08.18
2025년 8월 16일 뉴질랜드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하 경로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경제 전문… 더보기

한인 커뮤니티, 우울 위험 69%…정신건강 사각지대

댓글 0 | 조회 5,522 | 2025.08.18
7월 발표된 아시아 가정 서비스 정신건강 및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거주 한인(한국계) 성인 중 69%는 우울증 징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더보기

이번 주 부동산 시장에서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댓글 0 | 조회 5,012 | 2025.08.18
2025년 8월 18일, 켈빈 데이비슨(KeIvin Davidson) Cotality 최고 경제학자가 전하는 최신 부동산 시장 동향입니다.1. 수익은 줄고 손실은… 더보기

임대인 신뢰 ‘안갯속’: 80% “다음 총선이 투자 자신감 결정한다”

댓글 0 | 조회 4,006 | 2025.08.18
2025년 8월 14일,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자협회(APIA)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대시장 내 임대인 5명 중 4명은 다음 총선 결과에 투자 신… 더보기

주택담보대출 조기 상환, 전문가가 추천하는 20가지 실천법

댓글 0 | 조회 4,913 | 2025.08.18
2025년 7월 기준, 뉴질랜드에서 집을 구입할 때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은 약 56만 8,846달러에 달한다. 대출 기간 30년에 연간 4.89% 금리를 적용해 최… 더보기

더 비싼 KiwiSaver 펀드가 더 높은 수익을 줄까?

댓글 0 | 조회 3,858 | 2025.08.18
KiwiSaver 펀드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 더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뉴질랜드 공영방송 RNZ의 분석에 따르면, 그 답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