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젊은이들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아트 개발 관련 부서에서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방법으로 젊은이들을 이끄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술과 문화, 역사유물 겸직인 제씬다 아던 총리는 오늘 Creative New Zealand의 지난 한 해 동안의 문화 활동과 참여에 대한 온라인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3년 마다 진행되는 이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술 문화 활동 또는 이에 참여, 관람 등 다양한 질문으로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열 명 중 여덟 명의 국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 행사에 참여하거나 관람하여 높은 문화 수준을 보였으며, 열 살과 열 네 살 사이의 어린 청소년도 열 명 중 아홉 명 꼴로 이런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도의 97%에 비하여 어린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떨어진 것으로 비교되면서, 750명 청소년들 스스로의 창작성 평가에서 30% 이상 줄어들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