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부족 속에서, 오클랜드대학교 교대 시설 15% 줄일 방침

교사 부족 속에서, 오클랜드대학교 교대 시설 15% 줄일 방침

0 개 2,264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교사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한 상태인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최대의 교사 교육 기관인 오클랜드 대학교는 교대 시설을 15% 정도 줄일 방침으로 밝혔다.

 

또, 언어 부분에서 학생들 수가 줄고 있는 언어와 그와 관련된 교사 등 열 한 명을 정리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중고등학교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교사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하였으며, 40% 정도의 교사들은 자신의 전공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면서 절대적으로 교사 부족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발표하였었다.

 

이에 정부는 금년도 예산안에서 2021년까지 추가로 천 5백 명의 교사 충원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였지만,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사이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는 4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스튜어트 맥커친 부총장은 금년도 무상 대학 교육으로 교사 지망 학생들이 아주 조금 늘어났지만, 그 정도로는 현재 교대 운영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072364e78f791cd4d82c61343f4c37e9_1527632166_9182.jpg
 

가계 평균 소득 3배 상승,부채는 10배나 늘어나

댓글 0 | 조회 2,033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30년 동안 가계 평균 소득은 세 배 정도 오른 것에 비하여 가계 부채는 열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1988년도 가계 평균 소득… 더보기

쇼핑 센터 애완동물 허용, 고객 반응 좋아...

댓글 0 | 조회 1,655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의 한 쇼핑 센터는 시험적으로 쇼핑 센터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쇼핑을 허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를 허용… 더보기

화이트 아일랜드 폭발 굉음 계속, 분화구 움직임 관찰 중

댓글 0 | 조회 2,615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수 주 동안 화이트 아일랜드의 방문객들이 폭발 굉음을 들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화산 지진 전문가들은 화이트 아이랜드 분화… 더보기

지난해 취업 비자, 인디언 신청자 14%거부 당해

댓글 0 | 조회 2,329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한 이민 어드바이저는 이민성에서 거부되는 인디안 비자 신청건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이에 대해 이민성 고문은 검토 기준 중 바뀐 점은 없… 더보기

두 파이낸스 회사, 70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971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두 개의 뉴질랜드의 파이낸스 관련 회사들이 대출자들을 호도하고 법을 위반한 혐의로 70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내어야 한다.1980년대 엘런… 더보기

와이카토 심리학자, 마우리 고의적으로 거절당하고 있다고...

댓글 0 | 조회 1,525 | 2018.05.31
(KCR방송=뉴질랜드) 와이카토의 심리학자는 마오리들이 고의적으로 거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심리학자인 미쉘 레비 박사는 이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마오리들이… 더보기

“잠든 아기에게 ‘폴라 플리스’는 위험!”

댓글 0 | 조회 2,559 | 2018.05.30
‘폴라 플리스(polar fleece)’처럼 화학섬유로 제조된 담요로 잠자는 아기들을 둘러놓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아동기관인 플렁켓(Plunket)의 넬슨, … 더보기

노스쇼어를 독립적으로...국민 투표 청원 시도

댓글 0 | 조회 3,247 | 2018.05.30
노스쇼어에 사는 미리암 클레멘트씨는 노스쇼어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자는 국민 투표 청원을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이 여성은 오클랜드의 노스쇼어가 별도의 자체 경제로 독… 더보기

100년도 더 지난 난파선 “무리와이 해변 모래 속에서 나타났다”

댓글 0 | 조회 3,761 | 2018.05.30
오클랜드 인근 서부 해안에서 건조된 지 100년도 더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 잔해가 발견됐다. 지난주에 17m 길이의 난파선 잔해가 만조대의 해변 모래가 움… 더보기

임대 주택 마약 잔류 물질,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 근거 없다고...

댓글 0 | 조회 2,034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임대 주택에 대한 메탐페타민 잔류물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새로운 정부 보고서에서 나타났다.이 보고서의 내… 더보기

에드몬드 힐러리경 기념, NZ산악인 그룹 히말라야 코스 등반 중

댓글 0 | 조회 1,415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1953년 오늘 에드몬드 힐러리 경이 네팔의 텐진 노르게이 쉐르파와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을 최초로 정복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뉴질랜드… 더보기

노스코트의 정부 임대 주택지, 천 2백 세대 신규 주택 들어설 예정

댓글 0 | 조회 2,632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노스코트에 있는 3백 세대의 정부 임대 주택 자리에 7억 5천 만 달러 규모의 천 2백 세대 신규 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노스크트 … 더보기
Now

현재 교사 부족 속에서, 오클랜드대학교 교대 시설 15% 줄일 방침

댓글 0 | 조회 2,265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교사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한 상태인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최대의 교사 교육 기관인 오클랜드 대학교는 교대 시설을 15% 정도 줄일 방침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가정 쓰레기 수거 작업 민영화 방안 제시돼

댓글 0 | 조회 2,310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가정의 쓰레기 수거 작업을 민영화 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민간 쓰레기 수거 업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뇌물 받고 운전면허증 발급, 전직 AA직원 재판받아

댓글 0 | 조회 1,629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뇌물을 받고 운전 면허증을 발급해 준 전직 AA의 직원이 뇌물 수수혐의로 어제 마누카우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어제 법정의 기록에서 AA의… 더보기

오클랜드 제임스쿡 하이스쿨 폭행 사건, 한 남학생 정학 처분

댓글 0 | 조회 1,762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 제임스쿡 하이 스쿨의 한 남학생이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정학 처분을 받았다.그란트 맥밀런 교장은 어제 뉴질랜드 … 더보기

20만 달러 상당의 보석 도둑 체포돼

댓글 0 | 조회 1,553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넬슨 베이즈와 테즈먼 지역에서 2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친 도둑이 체포되었다.경찰은 38세의 크리스토퍼 페인이 이틀 전 오후 그레이 마… 더보기

정부,소 전염병 관련 12만 마리 넘는 소들 추가 도살

댓글 0 | 조회 1,380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보비스 균의 박멸을 위하여 12만 6천 마리의 소들을 추가로 도살하여, 뉴질랜드에서는 더… 더보기

Holiday Pay 미지급 관련, 태스크 포스 팀 구성

댓글 0 | 조회 1,619 | 2018.05.30
(KCR방송=뉴질랜드) 최근에 밝혀진 바와 같이 지난 수 년 동안 Holiday Pay가 법에 따라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일어나자, 이에 대하여 태스크 포… 더보기

3인조 강도들 공개 수배한 CHCH 경찰

댓글 0 | 조회 2,084 | 2018.05.29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3인조 데어리 강도 일당의 모습과 차량 등의 영상을 긴급히 공개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이들 3인조 … 더보기

가족 유품들까지 훔쳐갔던 귀중품 연쇄 절도범들

댓글 0 | 조회 1,842 | 2018.05.29
지난 몇 개월에 걸쳐 남섬 북부와 서해안 지역 주택들을 대상으로 20만달러어치 이상의 각종 귀중품들(jewellery)을 훔쳤던 빈집털이 일당 2명이 경찰에 체포… 더보기

국민 2/3 “연료세 인상, 지지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2,215 | 2018.05.29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의 ‘연료세(fuel tax)’ 인상 계획에 대해 2/3에 가까운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5월 29일(화… 더보기

경찰 추격 중 숨진 12살 소녀 “오빠도 호주에서 4년 전 같은 사고로…”

댓글 0 | 조회 2,602 | 2018.05.29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중 전봇대와 충돌해 10대 남녀 2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중 한 명의 형제도 4년 전 같은 유형의 사고로 숨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더보기

차가와진 아침 기온, 팡가레이 “42년 만의 5월 최저기온”

댓글 0 | 조회 2,257 | 2018.05.29
북섬 북부 동해안의 팡가레이(Whangarei)가 42년 만에 가장 추운 5월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기상 당국은 5월 … 더보기

반세기 만에 해체되는 통근열차 객차들, 차체는 석면때문에 매립장으로…

댓글 0 | 조회 2,510 | 2018.05.29
지난 50여년 동안 웰링턴 시민들의 출근길 발이 되어주었던 통근열차(commuter train carriages)들이 사명을 마치고 폐기장으로 보내지고 있다. 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