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가정의 쓰레기 수거 작업을 민영화 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민간 쓰레기 수거 업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실은 2040년까지 쓰레기 매립을 중단하는 목표로 카운실 운영의 쓰레기 수거 방침을 폐지하고 이를 민간 기업에게 수거 작업을 하도록 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미 개인업자들이 카운실에서 수거하지 않는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노스 쇼어에서는 40% 와이타케레 지역에서는 70% 정도의 쓰레기 수거 작업이 민영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거 업자들은 이미 카운실이 수거 비용을 상당히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분주히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페니 헐스 오클랜드 부시장은 파파쿠라에서 시험적으로 하고 있는 음식물 분리 수거 작업이 성공적으로 확인된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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