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청소제품, 플라스틱 병과 같은 것들이 암에 걸리는 유발 인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청소 제품 등이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입증은 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1,3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European Journal of Cancer에서 나왔다.
이 연구에서 응답자의 35%는 휴대 전화와 Wi-Fi를 포함한 전자기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45 %가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설문 조사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암 발생 원인에 대해 88%의 사람들은 흡연자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반면, 가공 고기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람은 24%에 불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