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유산이나 사산, 또는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의 위험이 높아진다.
매년 뉴질랜드에서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s)로 태어난 아기는 6백 3천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임신한 여성의 약 10%가 과도한 음주를 하고 있고 모든 임신의 거의 절반이 알코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임산부가 술을 마시지 말라는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된다.
Cheers의 CEO인 매트씨는 처음 임신을 하게 되면 금주를 했다가 나중에 조금씩 술을 마시게 되는 임산부들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그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