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웨스턴 스프링스에 있는 경자동차 경주장이 마침내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자동차의 엔진 소리를 내던 장소가 국제 경기 규모의 크리켓 경기장으로 그 모습을 바꾸게 된다.

90년 동안 웨스턴 스프링스에서 스피드 웨이 경자동차 경주장으로 사용되었던 장소를 마감하는 조인식이, 오늘 필 고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웨이 대표자와 오클랜드 지역 관리 대표와의 서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말과 후년 초 여름까지 스피드 웨이 경자동차 경주장은 공항 근처로 이주하게 되며, 새로이 웨스턴 스프링스가 크리켓 주경기장이 되면서, 이든 파크 경기장은 럭비와 콘서트 중심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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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Springs Speedway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이미지 출처 : Western Springs Speedway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