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워터케어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오클랜드 인구가 백 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에 대한 시설 확보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요금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워터케어는 도시의 확장과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앞으로 십 년 동안 상하수도 시설의 확보와 개선 작업으로 55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따라, 워터케어의 라빈 자두람 대표는 수도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가계 평균 한 달에 2달러 정도 수준이 될 것으로 말했다.
수도 요금 인상으로 상수도 수질을 AA 등급으로 마실 수 있도록 유지하며, 또 상수원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재원이 쓰여지지만, 이보다 많은 비용이 하수도 시설 부분에 쓰여질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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