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는 국제선 항공 요금을 평균 5% 정도 인상하는 것으로 밝혔다.

몇몇 장거리 구간의 항공 요금은 백 달러 이상 오르지만, 이는 항공기 연료의 인상 등 운영비용의 인상으로 불가피한 것으로 전하며, 내일 모레일 목요일부터 적용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여행사들에게 대한 통보 내용에서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와 아르헨티나, 아시아 지역 구간에는 평균 3% 정도씩 인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출발하는 경우 30달러에서 60달러의 할증 요금이 가산되는 것으로 전했다.

호주 구간에는 이코노미 세이버 항공 요금이 편도에 십 달러씩 인상되었으며, 일반 이코노미는 20달러, 그리고 비즈니스 클래스인 경우 40달러 정도씩 요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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