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과 장보기 중 선택 강요받는 농촌 납세자들

세금과 장보기 중 선택 강요받는 농촌 납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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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클랜드 시의회의 요금 인상으로 농촌 지역 부동산 소유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인상률이 시의회가 발표한 평균 5.8%를 훨씬 웃돌았다며, 사전 협의나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오클랜드 납세자 연합 대변인 샘 워렌(Sam Warren)은 “농촌 납세자들이 분노할 만하다. 이번 요금 인상은 절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결책은 명확하다. 가구들이 세금을 내느라 장보기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금 당장 요금 인상 상한선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태는 재평가 과정의 실패를 여실히 보여줬지만, 문제는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다. 3억 달러가 늘어난 재정 부담은 가계에 큰 타격을 줬고, 시의회는 비용을 절감하고 자립하는 방향으로 경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30% 이상 요금이 오른 프랭클린 지역 납세자들은 “시의회로부터 그만큼의 혜택을 받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촌 지역 토지주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이용하지 않는 시의회 서비스 부담까지 떠안고 있어 실질적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워렌 대변인은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오클랜드 시의회는 요금 인하 방안과 투명성 제고 계획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 부재는 심각한 문제다. 지금 당장 요금 인상 상한선을 정하고 이 문제를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urce: The Auckland Ratepayers'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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