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또 정관 위반? –특별 위원회

오클랜드 한인회, 또 정관 위반? –특별 위원회

0 개 4,467 KoreaPost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한인회관 한인회장 사무실에서는 뉴질랜드 한인언론인협회 회원사들과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만남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월 9일 오클랜드 한인회 임시총회날 투표를 마친 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폭행 사건에 대한 사과와 감사 추인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결과 발표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언론인 폭행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도 못한채, 임시 총회 투표 결과 발표 내용 중에 나오는 ‘특별 위원회’가 현 오클랜드 한인회 정관을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해 18분 남짓 대화를 나누다가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 만남을 종료하는 바람에 언론인들은 준비한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한채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날 뉴질랜드 한인언론인협회사인 일요신문 이용우 사장은 한인회 정관 12조에 ‘특별 위원회’에 대한 조항이 있다며, 오클랜드 한인회가 임시총회 투표결과 발표에 인용한 ‘특별 위원회’가 과연 정관에 의해 절차상의 하자없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정관에 따르면, ‘특별 위원회’는 오클랜드 한인회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구성되도록 명시되어 있다. 

 

5c834d06f88b1bc891ebd9e6fed5dcdd_1529021874_7446.jpg ▲참고 이미지 : 오클랜드 한인회 정관 中 12조 특별 위원회 조항 화면 캡처 

 

그러나,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이 ‘특별 위원회’가 정관에 따라 구성되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인회장이 임시총회에서 특별위원회에 대해 발표한 것으로 ‘효력’을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추가적으로 정관보다 한인회장의 말이 우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총회에서 하는 회장의 말이 효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총회에서 자신이 발표한 '특별 위원회'에 대해 이의 제기가 없었기 때문에 효력을 발휘한다는 주장을 했으나, 당일 현장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기록된 영상에서는 그 당시 많은 정회원들이 그에 대해 항의하는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이미 언론인 협회 측에서는 '특별 위원회'가 정관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아 이를 한인회에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임시 총회 감사 추인 투표의 결과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는 ‘특별 위원회’가 과연 정관에 의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와 관련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한인회 이사회가 열렸는지? 이사회가 열렸다면 의결 정족수를 충족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던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결국 뉴질랜드 한인언론인 협회사들과의 만남을 끝내겠노라고 선언했다. 

 

이날 뉴질랜드 한인언론인협회와 오클랜드 한인회장과의 만남은, 지난 6월 9일 임시총회에서 문제 제기된 ‘정관대로 하자’는 요구가 여전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정관에 규정된 ‘특별위원회’가 절차에 맞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씁쓸한 자리가 되었다.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6월 14일 코리아포스트와의 1시간 남짓한 전화 통화에서 자신은 긴박한 사유이기 때문에 임시 총회와 그 결과 발표를 그렇게 했노라고 입장 표명했다. 

  

지난 임시 총회 이후, 코리아포스트에는 많은 동포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보를 모두 실을 수는 없지만, 팩트 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오클랜드 동포들을 대표하는 오클랜드 한인회가 동포들을 위해 봉사하는 본연의 목적에 준하여 활동하는지에 대해 취재해 알리고자 한다.

 

'감사추인 위한 임시총회 투표결과 발표'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투표자수 231명 중 투표용지 배포 시 별도의 자필서명된 증거자료화할 수 있는 198표만을 확인한 결과로 비정회원 투표수 4표"를 부정투표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특별위원회에 참석한 3명의 변호사들은 특별위원회 자체가 정관에 명시된대로 절차를 준수하여 구성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았다. 

 

지난 6월 9일 임시 총회에 참여한 한 정회원은 한인회가 비밀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용지를 정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용지를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 모든 사단이 한인회 측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 외 여러가지 발표한 내용은 애초에 한인회가 정관에 의해 제대로 일을 처리했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이번 임시총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한인회장과 이사진이 전원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또다른 정회원은 코리아포스트에 공개된 영상의 댓글을 통해 한인회의 한 이사가 투표 시 이름이 적힌 용지를 주머니에 챙겨넣었다고 제보하며, 이번 임시총회에서의 투표가 한인회 측이 고의적이든 실수든 한인회장과 이사진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임시 총회의 투표 과정에서 교민 전체를 우롱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댓글도 확인된다.  

 

7703700712b13a1cc85b51c891bec029_1529055512_6462.png

 

뉴질랜드 내무부에 등록된 기관인 오클랜드 한인회는 영문 정관을 기초하여 운영되는 뉴질랜드 내의 커뮤니티 단체이다. 지난 6월 9일 임시 총회에서는 정관에 명시된 감사 추인을 위한 공개 투표를 별도의 정관 수정 절차 없이 참석자들의 거수만을 통해 비밀 투표로 진행했다. 또한, 정관에 명시된 1명에 한한 대리권 행사인 위임장을 인정하지 않아 참석한 정회원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6월 9일 임시 총회 현장 라이브 영상 기록 바로가기 ▶ Click here!!

 

우여곡절 속에 비밀 투표가 진행은 되었으나, ‘비밀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도 없고 이중 투표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둔 시장판같은 투표 진행으로 항의를 받은 후 재투표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재투표에서도 투표 용지를 배부하면서 정회원 여부와 본인 신분을 처음 한인회관 강당에 입장할 때 확인차 손등에 찍어준 도장 또는 볼펜으로 표시한 것만을 바탕으로 용지를 나누어주었다.

 

임시총회 하루 전날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코리아포스트의 전화 인터뷰를 통한 질문에서 임시 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정회원은 한인회 사무국의 근무 시간대에 등록하여야 하기 때문에 행사 당일 정회원 등록하는 사람은 이번 임시 총회에 입장할 수 없다고 확인했으며, ‘위임장’은 정회원 1명에 한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시 총회 당일 오전 10시 30분이 되면 임시총회 장소인 한인회관 강당의 문을 잠그고 그 이후 시간대에는 임시 총회 장소로 입장할 수 없다며 그 부분을 특별하게 명시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그러나, 임시 총회 현장에서 투표는 정관 수정 없이 공개 투표가 비밀 투표로 진행되었고, 정관에 명시된 위임장이 인정받지 못했으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에 도착한 사람은 누구나 정확한 정회원 여부 확인 없이 투표 용지를 받아 투표를 할 수 있었고, 재투표를 하는 해프닝 속에서도 시장 장터마냥 정리되지 않은 투표장 모습을 연출했다.

 

그리고, 6월 13일, 오클랜드 한인회는 ‘제 14대 오클랜드한인회 감사추인 위한 임시총회 투표결과 발표’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특별 위원회’가 과연 정관에 의해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한 채 뉴질랜드 한인언론인협회와의 만남을 끝냈다.

 

맨 위의 영상은 6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돼 18분 여 만에 끝난 뉴질랜드 언론인협회와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만남 현장을 기록한 것이다. 

 

 

[6월 13일 뉴질랜드한인언론인협회와 박세태한인회장의 만남 영상 속에서 …]

 

코리아포스트 사장 조한철(이상 조사장)  "오늘 모임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상 박회장) "오늘의 목적은 어차피 언론사들이 있으니까 어쨌든  한인회 입장을 표명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임시 총회에 일어난 감사 추인에 관해서 우선 말씀드릴께요. 지금 뭐 유인물 나눠드린 것처럼 제가 한 번 쭈욱 읽어드리겠습니다. 지난 6 9일 오전 10 30분에...(잠깐만요) " 

 

일요신문 사장 이용우(이상 이사장) "우리가 사전에 논의를 할 것이 ...이거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사전에 짚고 넘어가자 하는 일들이 있는데 이렇게 넘어가서 진행할 건가요? 아니면...(사전에 짚고 넘어가자 하는 것이 뭐야?) (뭐지?) ...회장님 밖에 모르나?" 

 

박회장 "뭐 전화는 왔었어요. 김기영......전화는 받았는데 우선 요걸 먼저 해놓고 요거는 추후에 ...적으로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중략.... 오늘 교민을 대표해서 ...중략...이름은 다 뭐 일일이 거론안하더라도 좀 이해..양해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이렇게 자리한 것은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지금 우리 한인의 입장에서 지난 6 9일에 있었던 임시 총회 감사 추인에 대한 결과에 대한 그리고 사후 특별 위원회 구성해서 그 결과에 대해서 한번 공식적인 입장 표명과 함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그 외로 두번째로는 우리 교민 사회에 언제나 아규가 있으면 안 되는데 사실은 그거와 관련해 조금 개인적인 관계로 인한 그런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우선 요거에 대해서 총회에 관한...특별위원회에 관한 이걸 먼저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한 분당 많은 질문을 받으면 좋겠지마는 한 신문사마다 하나씩 질문을 받는 걸로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락짓도록 하겠습니다특별히 말씀하시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이사장 "거 아까 보내주신 카톡인지 이메일인지 이 내용은 잘 봤고요한번 보면 무슨 내용인지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니까...별도로 추가로 설명 안하셔도 되고... 해석 가능합니다. 들어 있는 내용 이전에 지금 무슨...특별 위원회를 어제 저녁에 한인회에서 여셨다는 내용이죠? () 무슨 특별위원횐가요? 특별 위원회가.. 

 

박회장 "제가 이걸 먼저 얘길 하고 질문을 하나씩 하는 걸로 알고 ...그쵸?" 

 

이사장 "이걸 꼭 읽지는 마세요. 시간 없으니까..다 아는 내용이니까...()" 

 

박회장 " 다 아는 내용이라면...아시다시피 임시 총회에서 감사를 정관상 공개투표에 의한 거수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때 임시 총회 내용을 하셨을 때 모든 것을 다 이해했으리라 믿구요. 거기에서 결과 그 투표자 수가...(...제가 대독을 할까요? ) (대독을 만류하는 소리) 일단은 제일 중요한 거는 그 결과표와 투표수가 일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거는 반드시 부정 투표가 있었다는 거를 인정을 하고 제가 그 당락...당락이라고 하면 좀 그렇죠. 감사 승인은 유효성 여부에 대해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겠다. 해서 우리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11분 변호사 3, 그 외에 어...어떤 입장에 있는 분들이든 여덟분을 모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립적인 사람 두 사람, 선거관리위원장이셨던 김우식 회장님이...현재 재향군인회 회장님. 그리고 오경택****위원장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여섯분을 제가 선정했습니다거기에는 여기 계신 이영우 사장님, 그 다음에 박진완, 박찬우(박찬형을 잘못 말한 듯), 조기원, 그 다음은 안기종그 다음은 홍승필 대한체육회장님 이하 이렇게 쭉 6명을 해서 11명을 했습니다그 중에서 참석 못한다고 하신 분들이 온게 다섯분이었습니다. 그래서 11명 중에서 6분이 왔구요. 그래서 그...핸 결과 ..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은 뭐 여기 내용을 충분히 보시며는...이해를 다 했으리라고 봅니다. 이해를 다 했으리라고 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겠습니다. 시간 단축상..." 

 

이사장 "...어제 뭘 모여서 하셨는지는 ..내용을 보며는 잘 알았고, 어제 모인게 뭘 모이신거죠? 어떤...걸 하신거죠?" 

 

박회장 "임시총회에서 일어났던 감사 추인에 대한 투표, 거기에 대한 부정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서 명백히 증거자료를 다 찾았습니다. (누가요? )  특별위원회에서 다 했습니다. (그 특별위원회라는 건 어떤 설치 근거에 의해서 누가 어떻게 만든 것이죠? ) 어떤 설치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제가 임시 총회에서 제가 감사 추인에 대한 유효성 문제 숫자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단 한 표라도 일치가 하지 않으면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할...그래서 제가...제 말을 끊지 마시구요. 그 특별위원회라는 제가 임시총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 하는 것을 말씀드렸고 그리고 폐회를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특별위원회를 구성...  

 

이사장 "지금 우리 정관에 따르면...오클랜드 한인회의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정관을 지금 오기 전에 뽑아갖고 왔는데 한장씩 보시면서 말씀하시죠. 정관 12조에 보면 특별위원회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12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는 임원회의 의결에 따라 불라불라 이런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무엇을 할 수 있다 라고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여신 특별위원회는 정관의 어떤  

 

박회장 정관은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한 대표에 한 분만 질문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용우 사장님은 지금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요. 일단 요걸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세상에 그런…)(뭐하자는 거야? 지금일반 규정과 여러가지 있겠지마는 임시총회에서 제가 우리가 발표를 했기 때문에 왜냐 정관도 모두 무슨 수정이든 뭐든 총회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때 여러분들이…(…정관을…) 말씀 들으세요. (정관에서 수정이 있었나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누구도단 한 분이라도 ...했습니까?그게 효력입니다. (그게 효력이다) 총회에서 있는… (총회에서 아무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력이 있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됐습니다. ()

 

  

--계속됩니다.

웰링턴 Help, 자금 부족과 의뢰인 증가로 위기

댓글 0 | 조회 1,394 | 2018.06.18
(KCR방송=뉴질랜드) 웰링턴의 한 성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가,자금 부족과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들로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웰링턴 HELP는 사회개발부와 오랑아 … 더보기

맥도날드 플라스틱 빨대, 영국에선 9월부터 금지되지만...

댓글 0 | 조회 2,492 | 2018.06.18
(KCR방송=뉴질랜드) 맥도날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지려면 여전히 몇 년은 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맥도날드는 어제 영국에서 올해 9월부터 플라스… 더보기

국민당 브리지스 당수, 기후변화 위원회 지지 결정

댓글 0 | 조회 1,152 | 2018.06.18
(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먼 브리지스 당수는 어제, 국민당이 기후 변화 위원회를 지지하기로 한 것은 옳은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어제 TVNZ의 Q … 더보기

테 아라이 해변에서 촬영된 희귀한 레드 스프라이트

댓글 0 | 조회 2,110 | 2018.06.17
▲이미지 출처 :facebook.com/shadowandshadenz​폭풍우 속에서 불과 수천분의 1초 정도만 지속돼 눈으로 목격하기 정말 어려운 희귀 '레드 스… 더보기

희귀 원숭이 새식구들 탄생한 오클랜드 동물원

댓글 0 | 조회 2,241 | 2018.06.16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종인 ‘타마린(tamarin)’이 두 마리나 태어나 동물원 직원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최근 동물원 측은 영장류(primate)인 ‘… 더보기

뉴질랜드인들의 식탁에 등장한 메뚜기 요리

댓글 0 | 조회 4,098 | 2018.06.16
뉴질랜드인들의 식탁에 곤충인 ‘메뚜기(locusts)’가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TVNZ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더니든의 맬컴 디액(Malcom D… 더보기

타우랑가 연안에서 발견된 맹독성 바다뱀

댓글 0 | 조회 4,498 | 2018.06.16
맹독을 가진 희귀한 바다뱀 한 마리가 북섬 동해안의 항구에서 발견됐다. 타우랑가 항구의 ‘Tauranga Bridge Marina’는 최근 자사의 페이스북에 항구… 더보기

[포토 뉴스] 겨울로 가는 시간에 (6)

댓글 0 | 조회 1,922 | 2018.06.15
이 사진은 박 성택 사진작가의 남섬에서 찍은 개인 페이스북 온라인 사진전 '겨울로 가는 시간에' 여섯번째 작품이다. 박성택 사진 작가는 가을이 가고 겨울로 가는 … 더보기

도심 스타디움 건설 관련, 옴부즈맨 공식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853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도심 스타디움 건설과 관련하여 오클랜드 시의원들의 불만 신고에 따라 옴부즈맨이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옴부즈맨의 피터 보… 더보기

경찰부 장관, 일선 경찰 증원으로 형무소재소자 줄어들 것이라고...

댓글 0 | 조회 1,575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경찰부 장관은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는 형무소 상황이지만, 일선 경찰의 증원으로 형무소에 추가의 부담은 가지 않을 것으로 계속해서 주장하고…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한인회, 또 정관 위반? –특별 위원회

댓글 0 | 조회 4,468 | 2018.06.15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한인회관 한인회장 사무실에서는 뉴질랜드 한인언론인협회 회원사들과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만남이 있었다.이 자리에서는 지…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복구 위해, 600만 달러 카지노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2,111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지진으로 무너진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복구하기 위해 성공회 신자들이 600만 달러의 카지노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금은 보험…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장관, 뉴질랜드도 북한 경제를 도울 수 있다고...

댓글 0 | 조회 2,036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장관이 우리도 북한 경제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어제 최근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개인적으로… 더보기

노후된 공군 수송기들, 거의 두 배의 유지 및 수리 비용

댓글 0 | 조회 1,448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노후된 공군의 허큘리스와 오리온 수송기들의 유지 및 수리 비용이 점점 더 많은 비용을 국방부에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는 지난… 더보기

퀸스트릿 가혹한 폭행 가담자들, 한달만에 검거돼

댓글 0 | 조회 2,327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달 시내 퀸 스트리트에서 가혹한 폭행을 가했던 세 명의 십 대 소년들이 한 달이 지난 후 검거되었다.세 명의 십대들은 지난 5월 5일… 더보기

사망한 아들 관련 진술, 경찰서 방문한 엄마 차에 클램프 채워져

댓글 0 | 조회 2,231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죽은 아들에 대하여 경찰서에서 진술 확인을 하러 간 슬픈 엄마의 차량에 주차 위반으로 클램프가 채워 지면서 주차 단속 회사와 실랑이가 있었… 더보기

속이 빨간 키위, 전 세계로 수출 예정

댓글 0 | 조회 2,363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빨간 색 속 살의 키위 과일이 앞으로 2-3년 이내에 전 세계로 수출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주말에 있을 Field Day에 제스프리 전시… 더보기

엉뚱한 사람의 운전 면허증, 경찰 교육 과정에 사용돼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599 | 2018.06.15
(KCR방송=뉴질랜드) 경찰 지원생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운전 면허증이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사례들이 적어도 삼십 명이 넘는 것으로 알… 더보기

뒤쫓는 경찰관들에게 총격까지 가했던 20대

댓글 0 | 조회 2,028 | 2018.06.14
오클랜드에서 자신을 추격하는 경찰관들에게 총격까지 가했던 한 20대 남성이 결국 체포됐다. 24살로 알려진 이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경찰로부터 정지명령… 더보기

타우포 호수 “새로운 조류(藻類) 때문에 문제 생길 수도…”

댓글 0 | 조회 1,815 | 2018.06.14
타우포(Taupō) 호수에서 ‘조류(藻類, algae)’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담수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조류 전문가인 마크 샬렌버그(M… 더보기

럭비 경기장에 알몸 난입했던 20대, 벌금 1천 달러 선고돼

댓글 0 | 조회 3,221 | 2018.06.14
중요한 시합이 한창 열리던 럭비 경기장에 알몸으로 뛰어들었던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 6월 9일(토)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의 AMI 스타디움에서 … 더보기

네이피어에서 타우포까지...폭우로 인해 도로 복구 작업 중

댓글 0 | 조회 1,986 | 2018.06.14
(KCR방송=뉴질랜드) 네이피어에서 타우포까지 이동하는 여행객들은 다음 주까지 교통 체증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은 폭우로 인해 5번 고속도로 복구… 더보기

아던 총리, 새로운 약물 중독 개선 서비스에 대해...

댓글 0 | 조회 1,802 | 2018.06.14
(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새로운 약물 중독 개선 서비스에 마약 딜러들을 포함한 범죄 조직들로부터 압수한 자금을 그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다소… 더보기

필 고프 시장, 시민들이 뽑은 시장에 대한 존경 당부

댓글 0 | 조회 1,520 | 2018.06.14
(KCR방송=뉴질랜드)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자신에 대한 일부 시의원들의 비판적 반응에 대하여 시민들이 뽑은 시장에 대한 존경을 당부하는 강한 내용의 메시지를… 더보기

다섯명 중 네명, 차 유리창 깨고 도난당한 경험 있어

댓글 0 | 조회 2,362 | 2018.06.14
(KCR방송=뉴질랜드) 다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대하여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있는 귀중품들을 훔쳐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협회인A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