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새로운 약물 중독 개선 서비스에 마약 딜러들을 포함한 범죄 조직들로부터 압수한 자금을 그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다소 감상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어제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티 미션에 천 6백 7십만 달러의 기금으로 약물과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늘리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일회성으로 마련된 이 기금은 형사 소송법으로 경찰이 압류한 범죄 조직의 재산들과 불법적 소득을 이용하여 서비스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1982년부터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메탐페타민과 합성 카나비스 중독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으나, 이번 지원으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