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직후에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알바니에서 15명의 학생이 탄 스쿨버스가 사고로 도로에서 벗어나 수풀에 박혔다.
지역에 사는 한 동포는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버스가 수풀에 박혔고, 교통 사고가 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생생한 현장 사진 여러장을 코리아포스트에 보내주었는데, 버스를 견인하는 장면과 교통 사고에 연루된 다른 두 대의 부서진 차량 사진 등이다.




▲사진 제공 : 줄리아 김 (사진 제보 고맙습니다.)
경찰은 버스 한대와 다른 차량 두 대가 사고에 연루되었다고 말했다.
이 교통 사고로 심각한 부상자는 없지만, 두 명이 중상을 입었고 한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노스쇼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Dairy Flat Highway 현장에는 사고 발생 후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교통 정체가 있었다.
NZME에 제보된 사진에서 버스는 도로에서 벗어나 수풀에 비스듬히 박혀 있고 청소년들이 그 주변에 서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