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규모 5.5 등 여진 이틀 째 이어져

베이 오브 플렌티, 규모 5.5 등 여진 이틀 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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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던 베이 오브 플렌티 동부지역에서 하루가 지난 뒤에도 강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 감시기관인 지오넷(GeoNet)에 따르면, 9 3() 오후 4 30분에 테 아라로아(Te Araroa)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지역의 지하 12km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5의 여진이 발생했다.

 

당시 지진 강도는 ‘severe’로 매겨졌는데, 이 여진에 앞서 이날 오후 2 12분에도 비슷한 지역의 지하 17km 지점에서 규모 4.5 여진이 발생하는 등 어제 새벽의 본 지진 이후 수십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해당 지역에 20여 년 만에 닥친 강진인데, 지진위원회에 따르면 지진으로 9 2일 오후에 모두 48건의 지진피해 보험신고가 이뤄졌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지만 여진이 계속돼 피해보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스본 지역의 일부 주택들은 자체적인 급수공급 시스템에 손상을 입고 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있었으며 1천 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당하기도 했는데, 단전은 대부분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당일 새벽 4 37분에 지진이 발생한 후 민방위 당국이 오전 5 33분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이후 언론에 쓰나미 경보를 요청, 당일 오전 5 58분에서야 경보가 내려진 사실로 인해 당국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사진은 지진으로 갈라진 해변의 지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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